세무사 수험생/2020 계획 및 실천

그냥 쓰고싶을 때 쓰는 잡생각들

Mr. Ham 2020. 5. 26. 01:05
반응형

세법학

한달 넘게 세법학만 하고 있으니.. 말하는것도 점점 법문처럼 딱딱해지는 거 같다.. 스터디원들에게 말하는데 왜 말투도 너무 딱딱히고 퍼블릭한 말투가 돼가는 것 같다....ㅠ

요약서 작업이라는게 만들고 나면 속독도 되고 이미지화 돼서 암기에도 많은 도움이 되는 장점이 있지만 너무 오래 걸린다는게 단점이다..  원래는 이번달안에 끝내는게 목표였는데 다음달 한 주는 더 쓰게 생겼다. 계산기 두드리고 싶다. 요약서 작업하느라 노트북을 오래 보다보니 눈도 너무 아프다.ㅠ


말과 글의 차이

예전부터 말과 글에는 억양차이로 상대방에게 다르게 전달될 수 있다고 생각해왔다.  오늘 스터디원과 채팅을 하면서 다시한번 든 생각이다. 서로 공부하고 사소한거 하나하나에 신경쓰이고 공부에 방해받는다는 것을 알기에 무슨 채팅을 치기가 더 조심스럽다.  더군다나 공부의 목적으로 모인 온라인 스터디원들은 서로에 잘 알지 못하고 잡담도 안하다보니 더욱 그렇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