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 Ham

업비트 -60% 까지 갔다가 현재 -17%까지 올라옴.. 많이 회복됐지만 3월의 환희를 잊지 못해 별 감응이 없다. 내 시드는 5백만원이었고 2억까지 찍는거 구경해봤으나 지금은 1억도 안됨…시드 대비 아직도 엄청난 수익이지만 다시 억을 구경해보고 싶다.. 얼마전에 5백 또 들어갔으니 현금화한 수익은 이제 1800만원인걸로… 비트코인 시작하고 내가 항상 입에 달고 다니는 말 : 현금화 하기 전까진 내돈 아니다.

현재 업비트에서 원화로 거래되는 코인 수만 해도 120개 정도 됩니다. 그 많은 코인 중에 꼭 급등하고 있는 그 코인이여야 하나요??? 저도 한번씩 뇌동매매를 당해 한 5%만 먹고 나와볼까 라면서 들어갈때가 있지만 대부분 손절하고 나옵니다. 그러니 급등한 코인은 관심을 끄시길 바랍니다. 아니면 최소한 자기가 보는 지표라고 갖고 들어가시길 바랍니다. 얼마전 코인을 추천해주는 유투브를 유심히 지켜봤습니다. 몇개 골라서 5%만 올라도 게시글로 XX코인,XX코인 수익 축하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던데 고맙다는 댓글이 엄청 달리더군요. 근데 반대로 떨어지면 유투버가 뭐라고 하는지 아시나요?? 추매해서 코인 수량 늘리면서 평단가를 낮추라고 하더군요. 정말 어의가 없습니다. 근데 사람들이 또 그 말을 믿습니다...

유투버들은 적중률 100%라면서 어그로 끌고. 10%만 쏘더라도 그 수익률로 곧 신뢰가 되고... 그들을 추종하면서 찬양하고..종목 봐달라고하고.... ㅋㅋㅋㅋㅋㅋㅋ 난 1월 1일 시작해서 시드 700만원. 현재 1억 7천인데...거의 25배인데...... 방송이나 해볼까??🙄 내 친구도 나한테 막 종목 추천해 달라고 해서 알려줬고 한 4일 됐나?? 500시드 굴린 놈이 현재 850만원인데...ㅋㅋㅋ 제목에 토로커스는 종목 추천 아닙니다. 제 블로그에 토로커스를 검색해서 많이 오시길래 어그로 끌어봤습니다. 과연 적중률 100% 라고 적으면 이 글에 얼마나 유입되는지 보려구요.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